<엥발리드와 그랑팔레> 금도금 로듐삽입 기념은화

* <엥발리드와 그랑팔레> 금도금 로듐삽입 기념은화

프랑스 / 2015 / 10유로 / 37mm / 22.2g / silver 90% / 프루프 / 5000장 발행

 
프랑스는 파리 세느강을 따라 위치한 아름다운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기념화에

담아 기리고 있다. 주제는 앵발리드와 그랑팔레다.

‘앵발리드(Invalides)’는 파리의 역사적 건축물 중 하나로, 1670년 루이 14세가

부상병을 간호하는 시설로 계획하고 리베랄 브뤼앙이 건축을 맡아 1674년부터

문을 열었다. 또한 교회도 1677년 건설을시작하여 1706년에 완공했는데,
돔 교회의 지하 묘소에는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1세의 관을 중심으로 나폴레옹의

친족이나 프랑스의 유명한 장군의 묘가 있어 국가적인 추모관이라 할 수 있다.

‘그랑팔레(Grand Palais)’는 여러 건축가들의 공동 작업으로 1897년 시작하여

1900년에 완공되었으며 미술관과 박물관을 겸용하는데, 특별한 전시 등이

있을 때에만 오픈 하는 전시관이다. 정면 현관은 현대적인 스타일로 인상적인

4개의 기둥과 2개의 큰 원기둥으로 장식되어 있다.

은화의 앵발리드 부분에는 금도금을, 그랑팔레 부분에는 귀금속인

블랙 로듐(Black Rhodium)을 삽입하여 특별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