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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aebaek*Story 태백이야기

트램프 tramp 2016. 6. 16. 18:51

a casual survey of media

Taebaek*Story

태백이야기  

이 퍼포먼스는 태백에서의 일상 속에서 느낀 비와 바람

달빛과 나무들의 이미지를 무대 위에 그려본 것이다.

* 이 공연은 각기 다른 네 개의 소품으로 구성하여 각기 다른

커뮤니케이션 공간을 만들어 보고자 의도하는 非연극적 퍼포먼스다. 

* 네 개의 소품 모두 줄거리는 없으며, 단지 우리 삶을 지탱시켜 주는

`소통`을 위한 매체인 문자와 음성, 몸짓과 선율, 브제와 비주얼이미지 

변용(media-variation)의 유희가 있다. 다시말해 이 공연을 통해

관객으로 하여금 저마다의 상상 속에 그려지는 이미지가 참된 `소통`을

꾀하는 미디어임을 보여 주고자 한다는 말이다.